제 11회 정보통신 장비 연찬회
출장으로 정보통신 연찬회를 2박 3일간 다녀왔다..
경상남도 통영..크...말로만 들어봤지 통영 가본적은 처음...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지만 무지하게 많은 업체들이 이번 연찬회에 들어와
굉장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 계통 최고 업체인 Cisco는 가장 앞 부스의 3개나 차지하고 있었다.
역시 기업은 크고 봐야하다는걸 더욱더 느끼고 말았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세운 솔류션들은 영상과 음성 솔류션들이었다..
대부분 IP기반의 영상회의 솔류션이라던가 VoD 영상 솔류션 혹은 음성 방송 솔루션 들이었다.
우리 업체도 마찬가지였지만 그것과 별개로 IP-PBX솔류션과 Network DVR 감시 솔류션을
가지고 왔다.
거기 참석한 공무원들은 PBX와 영상회의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우리 장비가 디자인은 좋은것은 아니지만 워낙 화질과 좋은 음질을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다.
우리 IP기반의 화상폰들은 Mpeg4와, H.264코덱을 지원하고 음성은 G.711까지 지원을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는것 같다.
계속 전시회장에 대기하다가 좀 짬이 나서 다른 업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좀 돌아다녀봤는데..정말 대박인 곳을 찾아내고 말았다 영상 솔류션인데 화질이 정말
떡 벌어지게 좋았다..H.264 지원에 HD급 1280P를 지원...-_-;;
괴물스펙을 들고 나온것이다..흠...Policom과 비슷하게 생긴 물건이였는데 화질면에서
정말 내가 이 전시회에서 본것중에 최고인것 같았다..
이렇게 어영부영 전회를 대략 마치고 나서 통영~!! 바다에 왔으니 술과 회가 빠질수 있겠는가
술을 완전 퍼다 붓다시피 먹었다. 획도 맛나더군..요즘 전어가 맛있다고 해서
전어와 술을 먹었는데..경상도의 술을 C1과 하이트, 참이슬 요렇게 세가지 소주를 먹었는데..
역시 나는 참이슬이 가장 맛있다고 느꼈다..ㅎㅎ 특히 C1은 정말 최악이더군..-_-;;
이렇게 2박 3일을 보내고 나서 마지막날은 전시회 뒤에 바다에 있는 보트들과 요트들의
사진을 몇장 찍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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